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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방

[m.a.s]매끄러운 발을 위한 크림, '아토팜 풋&힐 케어밤'



 
발관리에 좋은 크림을 받고 보니, 문득 발에게 미안해집니다.
샤워후에는 바디로션을,  세안후에는 기초화장품, 손에는 핸드크림...
신체부위에 따른 보습용품이 따로 있는 반면, 발을 위한 전용크림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동안은 무얼 사용했냐면요,
발에도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을 발랐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날에 조금만 소홀하면 발뒤꿈치가 거칠어지기 때문에 나름 관리를 하면서, 간혹 촉촉함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면 바세린연고를 섞어서 바르면서도 발크림은 떠올리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ㅣ. '아토팜 풋앤힐 케어밤'의 특징
* 거칠어진 발과 갈라지는 발뒤꿈치를 매끄럽고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밤타입의 고농축 풋크림입니다.

* 고농축 우레아와 글리세린이 묵은 각질과 굳은살의 연화를 촉진시켜 손상된 발뒤꿈치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합니다.
* 유칼립투스 오일의 청정 테라피가 지친 발의 피로감 완화 및 발 냄새 정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 정제된 녹차씨 오일과 포도씨 오일의 함유로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하여 건조함을 막아줍니다.

MLE
는 건강한 피부에서 나타나는 라멜라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주)네오팜의 독자 기술로, 지속형 피부보호막을 형성하여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보호. 보습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려 피부지질구조를 재현했습니다.

ㅣ. 사용방법
샤워 혹은 발을 씻은 후, 발에 마사지하며 발라줍니다.
굳은살과 갈라짐이 심한 부위에는 아토팜 풋&힐 케어밤을 충분히 덧바른 후, 양말을 신고 수면을 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발 전용크림인 '아토팜 풋&힐 케어밤'을 발에 발라 봅니다.


먼저, 뚜껑이 원터치캡으로 되어 있어 잃어버릴 염려도 없을 뿐더러, 한손으로 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타입으로 은은한 나무향이 느껴집니다.




씻은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의 제 발입니다.
뒤꿈치가 푸석해 보입니다.


마사지하듯이 꼼꼼하게 바릅니다.
 

 

아토팜 풋&힐 케어밤을 바른 후 발입니다. 


같은 회사제품이 아니니 비교될 수도 없을 테지만, 제가 평소에 핸드크림을 발에 사용했을 때와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촉촉함이 더할 뿐만 아니라 잘 스며든 탓인지 끈적거리지 않아 좋더군요. (부끄럽지만 이상은 제 발이었습니다. 리뷰작성을 위해 공개했는데, 돌아가신 울할머니께서 보시면 '여자가 맨발을 공개하다니... 쯧쯧쯧...' 혀를 차실 것입니다.)

 

울남편 발에도 발랐습니다. 푸석해보이던 발에 윤기가 돕니다.
자주보는 얼굴이나 손처럼 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가끔 족욕도 하고 매일 깨끗이 씻은 후 마사지하듯이 발전용크림을 발라주면, 하루종일 양말과 신발속에서 고생했던 발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됨과 동시에 보송보송하면서도 매끄러운 발관리가 될 것입니다.

굳은살과 발뒤꿈치의 갈라짐이 심할 경우에는(이런 현상은 겨울철에 심하지요), 마사지 하듯이 충분히 바른 후, 양말을 신고 하룻밤을 지내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여성분, 겨울철에 거칠어진 발바닥으로 인해 스타킹 올나가는 경험 한두번 한 적 있을텐데요. 얼굴과 손처럼 꾸준한 관심으로 미리 예방합시다.
발에는 발전용크림, 손에는 손전용크림으로 제품을 구분한 이유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