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혜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의 아쉬웠던 점 이렇게 긴 연휴가 또 다시 있을까? 할 정도로 길고 긴 연휴의 일정이 마무리 되는 날이다. 10일간의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정부에서는 다양한 교통관련 혜택을 내놨다. 그 중에서 추석연휴 3일 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교통체증으로 인한 귀성객들의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줄어들게 한다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하이패스 진입로는 상관없지만 어떤 상황인지 앞차가 표를 뽑는 데 시간이 지체됨을 보노라니 이왕에 통행료 면제라면 통행표를 뽑고 반납하는 과정도 제외시켰더라면 시간 단축에 더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편리했을 것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이마트 개점을 앞둔 우리고장의 엇갈린 반응 최근 우리고장의 시내 곳곳에는 노란 현수막이 물결칩니다. 현수막 내용을 보면 '이마트 입점, 개점을 반대한다'는 외침을 담고 있습니다. 솔직히 소비자입장에서는 반길 일이지만, 상인들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이유로 반대가 아주 심합니다. 반대쪽에서 보인 행동인지? 찬성하는 쪽에서 보인 행동인지? 잘린 현수막도 눈에 띕니다. 인구 15만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고장에 각 동네마다 나름 큰 규모의 마트가 있고, 또 속속들이 동네슈퍼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년전, S마트 근처에 또 다른 마트가 들어서려고 했다가 반대에 부딪혀 보류중인 공터까지 있는 실정인데... 최근에 새로 조성된 아파트 대단지에 이마트가 자리잡으려고 한창 공사중이라는 소식은, 백화점도 하나없는 작은 고장에 사는 소비자입장에서는 반가운.. 더보기
건강진단시 입었던 옷, 매일 세탁할까? (내용과 무관한 곳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마흔살 이후의 국민들에게 생애전환기를 맞아 의무적(?)으로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지만, 저는 귀찮다는 이유로 무관심하다가 최근에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서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2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으라는 엽서가 우편으로 안내되어도 제대로 읽지 않고 버렸었는데 그 엽서를 잘 읽어보면 검사를 받지 않았다가 나중에 암으로 진단받아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될 경우가 발생하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아무리 성실하게 의료보험료를 납부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예방차원의 홍보와 더불어 혹시라도 암검진에서 조기발견이 국민을 위해서라도 유익하다는 판단에서 권장하고 있는 이같은 조치를 따르지 않은데 대한 불이익이라는 것이죠. 기본적인 검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