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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탁사정 유원지의 명물, 자갈탑을 소개합니다 정성이 느껴지는 이색적인 자갈탑 탁사정 유원지에 오면 보너스로 꼭 보셔야 할 것이 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도로변 식당앞에 즐비하게 세워진 자갈탑입니다.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는 자갈로 쌓아올린 크고 작은 탑이 눈길을 끄는데, 도로변 식당앞을 무심히 지나쳐 버리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몇년만에 와서보니 주변의 나무들이 꽤 자라서 여름철엔 무성한 나뭇잎에 가리거나, 도로를 누비는 피서객 차량으로 말미암아 쉽게 가려지기도 하기에 소개합니다. 주로 산사를 향하는 길목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돌탑이 도로변 유원지에 있음으로 이색적인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자갈은 계곡물이 흐르는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수십년전이었다고 하네요. 그.. 더보기
안전모 긁히는 긴장감, 영월 고씨동굴 체험기 안전모가 긁히는 색다른 동굴 체험 부부동반 모임에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하동면이 개칭됨) 진별리'에 있는 석회암 동굴인 고씨동굴을 다녀왔습니다. 김삿갓면?으로 개칭되기 전 이곳은 하동면으로 불리었습니다. 영월군은 읍을 중심으로 동(상동, 중동, 하동), 서, 남, 북이란 명칭으로 면을 이루고 있었는데, 서면이었던 영월군의 서쪽에 한반도지형이 유명세를 타면서 주민들이 서면 명칭을 한반도면으로 개칭하겠다는 움직임에 동승하여 동쪽에 위치한 하동면에서도 김삿갓면으로 작년에 개칭되었답니다. 고씨동굴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주차시절이 두군데 있습니다. 고씨동굴 입구로 가는 다리아래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광경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야 고씨동굴로 입장할수 있다니... 이곳만의 묘미가 될수 있겠지요. 다리가 놓여지기.. 더보기
내 얼굴에 어울리는 선그라스 고르는법 선글라스 어울리는 얼굴, 따로있다? 올해 가장 눈길을 끄는 선글라스 디자인은 큼지막한 테와 다리 장식으로 브랜드 로고를 비롯해 각종 큐빅, 크리스털 등의 장식성이 강한 다리들이 대거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얼굴을 가릴 수 있는 프레임이 큰 선글라스라도 서양인과 달리 얼굴이 크고 평면적인 동양인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유행 아이템이라도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는 없는 법. 여름철 자신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고르기 위해 몇번씩 착용했다 벗었다 하는 여성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 동양인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는? 여름철 멋내기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데 가장 쉽고 훌륭한 액세서리는 선글라스다. 올 여름에도 여전히 얼굴의 반을 가릴 정도로 큰 선글라스가 인기가 높다. 이는 큰 선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