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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해피투게더에 소개된 라면의 변신, 강예원의 '치카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을 통해 소개되는 요리는 간편해서 따라하기 쉽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낮시간에 모임이 없으면 집에서 홀로 점심을 먹게 되는 저로써는 은근히 관심을 갖게 되더군요. 오늘은 몇 주전에 소개되었던 강예원의 '치카면'을 해보았습니다. 준비물 ; 라면 1개, 3분카레 1개, 치즈1조각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반쯤 익힌 후, 남은 물은 버립니다. 카레에 물기가 있기 때문에 다 버려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3분카레와 라면에 들어있는 건더기스프(요건 생략해도 됨)를 넣고 데웁니다. 이 때 라면의 퍼짐정도는, 각자 입맛에 맞도록 데우면서 조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접시에 덜어낸 후 치즈를 얹습니다. 치즈를 냄비에서 녹여도 됩니다만,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라면의 열기로 인해 젓가락으로 섞으면 다 녹습니다. .. 더보기
고등어의 변신 2탄, 간단하게 만든 '고등어탕수' 고등어의 비린내가 싫으면, 레몬즙과 청주, 혹은 생강즙과 청주를 이용하여 잠깐동안 재우면 됩니다. ☞고등어의 변신, 간고등어로 만든 '고등어강정'에 이어 고등어탕수를 간편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된 재료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고등어에 튀김가루(카레카레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습니다) 묻혀서 노릇하게 튀겨내고, 소스를 만듭니다.(물, 토마토케찹, 설탕, 식초, 진간장) 끓으면 준비한 야채와 녹말 푼 물(물에 녹말을 조금 풀어서 따로 만듦) 끓이면 완성됩니다. 노릇하게 튀겨낸 고등어에 소스를 얹으면 맛난 고등어탕수가 됩니다. 별미로 만들때마다 우리딸 참 잘 먹어줘서 이쁩니다.. 더보기
제자를 위해 맵지 않게 만든 '카레맛떡볶이' 졸업한 아이들이 방학이라고 놀러오겠다고 해서 떡볶이를 만들어 주려고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손질한 야채를 볶습니다. 매운것을 못먹는 아이가 있어서 고추장1:카레2 를 사용합니다. 멸치육수 한컵에 카레두술과 고추장 한술을 풀어 섞은 후 끓입니다. 그사이에 떡볶이와 어묵을 한번 삶아내어 끓고 있는 소스에 삶아서 건져낸 떡볶이와 어묵을 넣고 끓입니다. 그리고 야채와 물엿을 넣습니다. 싱거워서 진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이구 사진이 별로네요^^ 완성된 떡볶이의 빛깔은 사진보다 곱답니다. 빨간고추장과 노란카레의 절묘함은 빛깔에서도, 맛에서도 특이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