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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킨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아~~' 감탄과 함께 사진으로만 접한 그리스의 산토리니 광경이 떠올랐다. 집모양이나 색채가 주는 느낌은 대조적으로 달랐지만, 가파른 비탈에 쭉 들어선 건축물이 주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너무나 흡사했기 때문이다. 이곳이 감천문화마을 입구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애도하는 리본이 걸려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하게 만든다. 반대방향에서 이 마을을 돌아보는 코스로 잡으면, 매우 비탈진 언덕길을 올라야 하는 더 힘든 코스가 됨을 내려가면서 알았다. 마을버스가 다니는 데 정류장이 마을의 중간지점이라 되돌이하며 마을을 둘러봐야하는 예매함을 느끼게 된다. 우리 일행은 지인의 안내로 입구를 제대로 찾아 수월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 상가와 가게가 있는 큰 길을 중심으로 쉬운 .. 더보기
진한 향으로 스며든 '커피수첩'을 음미하며 커피와 미치도록 사랑에 빠진 사람들 그들의 커피 인생이 녹아 있는 카페 방문기! 글_김정열 판형_신국판 면수_264쪽 가격_12,000원 발행일_2008년 9월 10일 책 속으로 가을, 커피의 숲을 거닐다 커피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달콤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커피 여행가 김정열의 카페 방문기. 베네치아에는 카페 플로리안이 있고, 프랑스에는 카페 프로코프가, 그리고 로마에는 카페 그레코가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는 어떤 멋진 카페가 있을까? 저자는 한달 동안 이곳저곳의 멋진 카페들을 다니며 커피와 사람들에 관한 살아있는 향취를 글과 사진으로 옮겨담았다. 저자는 더 깊은 커피의 세계를 알고자 카페들을 직접 방문해 커피를 사랑하는 23인의 카페지기를 만났다. 주인장의 명성과 손맛으로 운영되는 카페들, 커피를 음.. 더보기
독특한 모양임에도 쉽게 만들수 있는 쿠션 한개 만드는데 2장의 천이 필요하며 보색이거나, 비슷하지만 차이가 나는 색감의 천이면 더 이쁘겠지요. 가로x세로, 정사각형으로 한변을 40cm로 그린 후 시접1cm를 남기고 자릅니다. 한변마다 중앙지점(20cm)에 표시를 다 해 둡니다. ★ 바느질 할 때의 주의사항 겉면끼리 마주보게 대고, 처음 시작을 이등분 된 지점부터 엇갈리게 시작하는데 창구멍을 남기고 촘촘하게 바느질 합니다. 그리고 꼭지점에서 또 이등분된 지점까지 꿰매고... 시작은 사각형으로 시작했지만 이등분으로 꿰매고 나면 팔각형이 됩니다^^ 처음 남겨두었던 창구멍으로 뒤집어 솜을 넣습니다. 주의사항!! 꼭지점 부분에 솜을 잘 채우세요^^ 위로 꼭지점 4개, 아래에도 꼭지점 4개가 생긴 팔각형이 됩니다. 탄력이 느껴질 정도의 솜을 채우고 남겨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