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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백

아줌마 띠동갑 친구들에게 선물한 양면 이지백 아내가 되고 며느리가 되는 결혼이라는 과정을 거친 후, 아이의 엄마가 된 아줌마들이 여인들만의 시간을 꿈꾸며 띠동갑 모임을 만들었고 저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전해지기는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중고시절의 순수했던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일테면 덜 순수하다는 둥.. 뭐 그런 야그들이 있어 조심스럽긴 했으나, 오히려 이런 염려는 상대적인 것이라 문제될 게 없다는 것이 저의 경험입니다^^ 생활을 통한 경험으로 현실적인 면이 부각되는 아줌마들이 뜻을 함께한 모임은 날이 갈수록 생활의 솔직한 고백으로 말미암아 재치와 지혜를 익히는 시간이 되기도 했으며 또한 유쾌함과 동시에 유익함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들과의 우정이 오래도록 유지되기를 소망하면서 정성을 담은 선물을 하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모.. 더보기
휴대하기 좋은 양면 이지백 만들기 원하는 크기와 모양의 가방본을 백표지에 그려서 오린 후, 준비된 천에 올려놓고 시접(0.7cm~1cm)의 여유를 남기고 그린 후 마름질합니다. 중간에 있는 직사각형은 단추고리로 사용합니다. 겉감 2장 안감 2장으로 크기가 같게 재단합니다. 양면사용 가능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겉감과 안감 4장의 아래쪽 중간에 다아트를 표시한 후 먼저 시침질해 놓고 단추고리도 만들어 겉감의 윗쪽 중간에 시침질로 달아놓습니다. 2장의 안감을 겉끼리 마주보게 놓고 창구멍을 남긴 후 꿰맵니다. 이 가방은 빨리 만들고 싶어서 재봉틀을 이용했습니다^^ 2장의 겉감도 겉끼리 마주보게 놓고 아래부분을 다 꿰맨 후 뒤집어서 안감쪽에 끼웁니다. 안감의 겉과 겉감의 겉끼리 마주보게 가지런히 놓고 핀으로 고정시킨 후, 끈 위를 창구멍으로 남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