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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여동생이 예뻐보이길 바라는 오빠의 조언 아들이 작년에 제대할 때만 해도 살이 너무 쪄 있어서 '군대서 찌운 살이 안빠지면 어쩌나?' 걱정할 정도였는데, 이번에 한학기를 마치고 나타난 아들을 보니, 제대할 당시의 오동통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예전 모습으로 회복되어 한시름 놓았습니다. 가을이 오려는데... 아들은 예전 몸을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행지난 옷들을 입을 수가 없다며, 정중하게 옷을 사달라고 해서 쇼핑을 나가려고 채비를 하던 중, 여동생의 차림새를 보고 "너도 치마 좀 입지^^" 하고 말을 건넵니다. "치마? 불편해서..." "그래도 여자는 치마를 입어야 더 예뻐 보여. 치마를 입으면 바지 입은 여자보다 2배 더 예뻐보인다는 말이 있어." "나도 알아." "안다구? 그럼 굽높은 구두 신은 여자가 더 예뻐보인다는 말도 알겠네... 더보기
바느질만 할줄 안다면 초보도 만들수 있는 천가방 완성품 : 가로 30cm 바닥 13cm 안감의 무늬가 바깥으로 향하게 맨아래 편후, 퀼트솜을 펴고 겉감 가로 40cm, 세로 45cm 크기의 겉감을 맨위에 펼친후 퀼팅을 합니다. (퀼트솜과 안감은 겉감보다 약간 큰 것이 퀼팅하게 편합니다) 퀼팅이 끝나면 아래, 위, 양쪽에 바이어스(폭 3.5cm로 사선으로 자름) 를 잘라 시접 0.7cm 안쪽에서 꿰맵니다. 시접 0.7cm 나머지는 안쪽으로 접어 공구르기로 꿰매어 정리합니다. 바이어스를 끝낸 자리에 작크를 답니다. 작크를 달은 후, 양쪽끝에 꼬리를 만들어 답니다. 안쪽으로 뒤집어서 작크가 중앙에 오도록 접은 후, 가장자리 중앙부분에 13cm 박음질합니다. 박음질이 끝나면 시접을 안보이게 바이어스로 정리를 마친 후, 꿰매지 않은 부분을 반대로 접어 삼각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