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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화보 찍은 솔비양처럼 살깎는? 졸업사진 SBS 『강심장』(진행/강호동,이승기) 지난 주 첫방을 보면서 게스트가 너무 많아 무척 어수선하다고 느꼈던 '강심장', 다시 보니 적응이 되어 가는 듯했습니다. 늦은밤 하교한 우리딸 머리도 식힐겸, 함께 시선을 두었습니다. 타고난 끼와 댄스로 우리모녀를 무척 놀라게 한, 걸그룹 2NE1의 막내인 공민지양의 재능을 부러워하면서 눈을 뗄 수가 없었고, 더불어 산다라박의 눈물겨운 도전기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먼저 알려진 가수로 우리딸 중2때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갔을 때부터 아주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당시 산다라박은 우리나라에서 활동하지 않았기에 우리딸은 알지도 못할 때여서 필리핀 사람들이 아는척하면, 빙그레 미소만 지었다고 합니다. 토크배틀은 서바이벌형식을 띠고 있는데, 현영씨가 쓴 팻말.. 더보기
실수/1억이란 돈, 세는게 훨씬 쉬운데...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 에 인주시의 부시장으로 혜성같이 나타났던 조국(차승원)이라는 인물이 부시장에서 물러나 10급공무원으로 형편없는 대접을 받던 신미래를 인주시의 시장으로 당선되는데 도움을 준 후, 자신은 인주시의 국회의원후보로 나와 선거운동에서 연설을 하면서 던진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조국이 연설장소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서 "돈 1억원을 세는게 더 쉬울까요? 버는게 더 쉬울까요?" 하고 묻는식의 연설을 합니다. 그리곤 이어서 계산한 시간을 빠른 속도로 공개했는데... 그걸 다 외워서 아주 자연스럽게 대사를 하는 배우의 속도를 저는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음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계산기와 메모지를 챙겨놓고 찬찬하게 따로 계산해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멋진 멘트에 감동하고 .. 더보기
여인그림의 분위기를 살린 20조각 가방만들기 천에 그려진 여인그림의 분위기를 살려 크고 작은 조각 20개를 배치한 가방을 만들어 봅니다. 여인그림천 8cmX11cm=5장을 비롯하여 8cmX24cm=2장, 8cmX13cm=3장 8cmX16cm=4장, 8cmX8cm=1장 8cmX6.5cm=2장 8cmX5cm=1장 직각삼각형 8cmX8cm÷2=2장 중간의 조각을 먼저 이은후 양옆의 조각을 이어서 맨아래 퀼트솜을 놓고 그 위에 안감의 겉이 보이도록 얹은 다음, 20조각 이은 천의 안이 위로 향하도록 나란히 놓고 창구멍부분을 제외하고 꿰맵니다. 그리고 시접을 남긴 후 잘라내고 꿰매지 않은 창구멍으로 뒤집어 창구멍을 공구르기로 꿰맨 후, 퀼팅을 하고 안쪽에 주머니를 답니다. 어~~ 이쯤에서 조각천 배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ㅠ.ㅠ 조각배치가 잘못된 채로 퀼.. 더보기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고충을 알게 한 '온에어'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통통 튕기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던 여주인공들의 언행이 거북스러웠던 이 드라마도 이제 중반을 넘어서면서 많이 녹녹해진 여유을 느끼며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하는 사이로 발전되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어색한 듯 수줍음을 품고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듯한 자신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비추곤 하는 온에어에 등장한 주인공들... 여자 초등학생 사이에도 인기가 있는지 이 드라마를 본 수요일과 목요일이 지나면 아주 쬐꿈이라도 '온에어'이야기를 나누어야만 공부방 수업이 진행 될 정도라 어느새 내 기억속에도 수목드라마로 자리잡아... 사정만 허락되면 봐야만 하는^^ 드라마가 되고 말았다. 수요일에 방영된 16회에서 서작가가 참여한 작품에 대한 반응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와서 들떴다가 살짝 가라앉는 다음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