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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호

제천에서 열린 '자전거 대행진' 현장모습 구름이 엷게 낀 날이긴 했으나, 자전거 대행진을 벌이기에는 나쁘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현장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복장을 제대로 잘 갖춘 참가자도 있었고 외국인 참가자도 있었으며 미래의 참가자인 꼬마소년이 자신의 애마를 타고 나온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줄 간식도 준비되어 있고^^ 행사후, 경품으로 줄 선물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참가자 중에서 한분을 인터뷰하게 되었는데, 애향심이 높은 스포츠매니아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계신 열정적인 분이셨습니다(연세는 60대) 2010년 이곳에서 개최될 한방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홧팅!! 을 함께 외쳤습니다. 음악줄넘기를 선보이는 초등학생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제천시장님과 함께한 줄넘기동아리 학생들 자전거타기 마일리지를 최.. 더보기
설연휴, 정체구간에서 차선바꾸기의 초조했던 순간 설날연휴는 잘 보내시고 일상으로 복귀하셨을 테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명절에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합니다. 대구를 오가면서 대구근교에서 밀리는 짧은 구간을 제외하면 중앙고속도로는 거의 정체현상이 없다고 할 정도로 사정이 괜찮습니다. 대구에 거의 다 도착해서, 혹은 대구를 떠나오면서 겪는 짧은 구간의 정체현상은 해마다 겪던 일이었건만 금년처럼 초조했던 순간은 그야말로 처음인지라...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흔히 겪는 일이겠지만요. 대구를 빠져나오기 위해 톨게이트로 향하는 도로에서 뜻밖의 차량을 만났습니다. 갓길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로중앙도 아닌, 살짝 비켜선 차량이 아무런 신호도 없이 마냥 서 있었습니다. '어, 차다.' 하고 운전하는 남편은 그 차량을 피해 주행하고 뒤돌아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