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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아트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홍보대사와 사회자 레드카펫과 포토존이 작년 4회때부터 준비된 것 같은데, 작년 4회때는 딸과 함께 가느라고 입장이 늦어서 포토존에 선 배우모습을 놓쳐서 아쉬움을 맛보았기에, 어제는 저혼자서 일찌감치 나섰습니다. 레드카펫 밟는 배우모습을 실제로는 처음으로 보는 광경이라 설렜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5회 개막식 레드카펫 좋은 자리는 기자들이 다 차지했고, 자리이동을 못하도록 제지하는 사람때문에 비록 힘들긴 했으나, 배우들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 재밌었습니다.(그만큼 저는 촌아낙.ㅎㅎㅎ) 제천국제음악영화제 5회 홍보대사 '진구, 한채영' 이런 포즈를 취하며 기자들의 "손한번 흔들어 주세요" 주문에 기꺼이 웃으며 화답하기 전, 제자리 찾아 포즈를 취하기전의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웠고, 실제로 보게 된 배우의 외모을 보고 관객들.. 더보기
빗속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이 된 분홍가족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으로 제천시내와 청풍호반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네번째를 맞은 금년은 유난히도 비가 많았습니다. 개막식을 마친 다음날(8/15) 청풍호반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서 보는 영화와 더불어 라이브공연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맞아 군에 간 아들을 대신해서 아들의 여친을 불러놓고 예매까지 해놓았는데 아침에 맑았던 날은 점심시간을 맞으며 하늘에 구멍이 뚫린양 잠시도 그칠 줄 모르고 비가 내렸습니다. 여름에 열리는 축제라 더우면 부채, 비가 오면 우의를 준비해서 관객들에게 제공하고는 있지만 특별한 게스트가 아니면 관심갖는 관객이 드문 가운데... 금년에는 유난히도 비가 자주 내려서 시내에 설치된 무대에서 보이는 공짜공연에는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은 모습입니다. 전야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