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침

빠르게 완성시키는 신선한 야채무침 반찬 6선 애들도 없고, 남편은 가끔 장거리출장으로 외박이 잦다보니 울집엔 반찬이 별로 없다. 나혼자 먹겠다고 만들었다가 미처 다먹지 못하고 시들해지기가 일쑤... 그럼 난 뭘로 끼니를 해결하나? 김밥이다^^. 분식집에서 김밥을 사다 먹는게 훨씬 편하고 실용적이다. 그리고 가끔 낮시간엔 모임이 있기에 외식을 통해서 보충하고^^ 나 요즘 홀로 지내는 나날이 많아도 우울해하지 않고 오히려 편하게 여기며 잘 지내니 신통하기 그지없다. 이렇게 나를 위로하며 지내는데 지난 주말에는 모처럼 울남편이 일에서 해방되어 집에 머물며 마눌한테 봉사하겠다고 나섰지만... ㅋㅋㅋ 오히려 나한텐 손님같다. 왜냐하면 그동안 혼자있는 나날에 익숙해진 탓에, 없는 찬거리 준비로 분주할 수 밖에 없기에.ㅋㅋ 그래서 간편하게 빨리 만들수 있고, .. 더보기
물오징어 야채무침 물이 끓으면 물오징어를 삶아낸 후 식을 동안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준비합니다. (풋고추랑 미나리 없어서 아쉬움) 그리고 오징어를 썰고 고추장 한큰술에 물엿(대신에 꿀이용) 마늘다진것, 식초약간 참기름 통깨, 설탕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서 먼저 오징어를 버무리고 준비해둔 야채를 넣어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갑자기 칼칼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있는 재료를 모아 빠르게 대충 준비했습니다. 오이를 절여서 사용한 것이 아니기에 물이 생기므로 남기지 말고 다 드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