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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엄마의 기지(機智)가 번뜩이는 '엄마의 은행통장' 엄마의 은행통장 캐스린 포브즈(지은이), 이혜영(옮긴이) / 반디출판사 제목에서 풍기는 분위기에 취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재테크와 관련된 내용일 것이라고 짐작하셨다면 제대로 속은 것입니다.^^ 저도 빗나간 추측으로 살짝 어이없음을 경험하면서도 저에게 유익한 깨달음을 준 이책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모처럼 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참여하므로 이룬 행운이며 감사입니다. 신청동기/두남매의 엄마로써 제가 가진 은행통장의 의미와 비교하면서 부족한 점을 깨닫고 싶은 마음. 아내로... 엄마로... 저도 나름대로 은행통장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살지만, 책속에 등장한 주인공엄마의 지혜로운 처방앞에서는 부끄럽기 그지없는 존재임을 깨달으며 내자녀, 아니 특히 내딸에게 저는 어떤 엄마로 기억속에 남을지... 저 .. 더보기
고향의 엄마품같은 '미트포드 이야기(상.하)' 미트포드 이야기 1,2 (내 고향 미트포드 상.하) 저자: 잰 캐론(지은이) 김세미(옮긴이) 출판사: 문예 출판사 책소개 성직자로, 독신인 팀신부의 시선을 통해 미트포드마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과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음미할 수 있는 이야기... '미트포드 이야기'는 미국작가 '잰 캐런'이 쓴 책이지만, 우리네 고향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옮겨놓은 듯한 편안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사는 시골동네의 이장님같은 역할을 하시면서 마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을 해결하려고 애쓰는 모습으로 그려진 분이, 이 책에는 성직자이며 독신으로 살고 있는 팀신부님으로 등장합니다. 외국소설이라 다양한 이름과 인물이 쉽게 연결되지 않아 속도를 내어 읽는데 잠깐 걸림돌이 되.. 더보기
독특한 모양임에도 쉽게 만들수 있는 쿠션 한개 만드는데 2장의 천이 필요하며 보색이거나, 비슷하지만 차이가 나는 색감의 천이면 더 이쁘겠지요. 가로x세로, 정사각형으로 한변을 40cm로 그린 후 시접1cm를 남기고 자릅니다. 한변마다 중앙지점(20cm)에 표시를 다 해 둡니다. ★ 바느질 할 때의 주의사항 겉면끼리 마주보게 대고, 처음 시작을 이등분 된 지점부터 엇갈리게 시작하는데 창구멍을 남기고 촘촘하게 바느질 합니다. 그리고 꼭지점에서 또 이등분된 지점까지 꿰매고... 시작은 사각형으로 시작했지만 이등분으로 꿰매고 나면 팔각형이 됩니다^^ 처음 남겨두었던 창구멍으로 뒤집어 솜을 넣습니다. 주의사항!! 꼭지점 부분에 솜을 잘 채우세요^^ 위로 꼭지점 4개, 아래에도 꼭지점 4개가 생긴 팔각형이 됩니다. 탄력이 느껴질 정도의 솜을 채우고 남겨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