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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절감

경비실 통합시스템으로 일자리 잃을 아저씨 '최저임금 적용대상 확대'가 보장인가? 퇴출인가? http://blog.daum.net/wittytoto/tb/9123202 2006년 12월에 최저임금 보장으로 말미암아 아파트경비원을 줄여야하는 문제를 포스팅한 글입니다.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기존체제로 운영하되, 8시간 근무로 맞추기 위해서 틈틈이 휴식시간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 운영되어 왔는데... 물가상승과 더불어 주민들이 부담하는 아파트관리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하는 노력은 또다시 도마위에 올라 경비원 아저씨를 감원하는 체제로 결정됨을 알리는 안내문이 각 가정에 배포되었습니다. 아파트 입주시 겨울철 난방시설이 중앙난방이었던 것이 도시가스로 바뀌면서 개별난방공사를 실시하여 관리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인원감축도 있었.. 더보기
기름값 줄이려다 몸무게를 줄이고 있는 남편 경유로 달리는 차보다 휘발유로 달리는 차가 고급이라는 인식이 바뀔만큼, 최근에 경유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가계의 수입원으로 경유를 이용해서 일하는 사람들의 한숨소리가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되었음은 남편을 통해서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요즘. 어제도 남편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니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우리딸 하교때의 인사가 "학교 다녀왔습니다." 가 아닌, "엄마, 아빠 들어오셨어요?" 로 변하고 있을만큼 남편은 경비절감을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영업용 차량에 주는 혜택으로 나라에서 유류보조금이 나오지만 나날이 치솟고 있는 경유값과 경비따라 화물운송비가 올라주지 않기 때문에, 아차 잘못 계산하고 나섰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볼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장거리운행을 가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