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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표현의 자유공간 블로그광장 Daumview 실제 주거공간으로 도시의 주택과 아파트로 구분하자면, 인터넷상에서는 개인홈피가 주택이 되고, 블로그는 아파트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주택에 살아야 사람내음이 나고 인정을 느낄 수 있다며, 성냥갑같고 새장같은 아파트는 삭막하다는 이유로 이웃간의 교류도 없이 문닫고 들어서면 폐쇄된 공간이라 여기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요즘은 주택가보다는 아파트단지가 더 사람사는 활력과 정을 느끼게 되는 공간으로 변하여 오히려 주택가가 더 조용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아는 사람만이 드나들수 있는 공간으로 떠오르게 됨이, 개인홈피상에서 초대받아 일촌을 맺고서야 방문이 가능하며 안부를 나눌수 있음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이에 반해 블로그와 아파트의 공통점은 처음에는 특정계.. 더보기
넷북의 인터넷 연결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ㅠ.ㅠ 지난 주말, 무척 들뜬 마음으로 받았던 XNOTE MINI X110 넷북이었건만 우리모녀와 친해지기가 싫은지 인터넷연결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활용해 보고 싶은 것이 많아서 마음은 급한디... 우리 모녀가 기계치인데다가 초보임을 미니넷북도 눈치를 챘는지 약만 올리고 있습니다. 안되려면 아예 안되던지... 거부하던 창이 사라지고 연결되어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 좋아라 하고 나면 1분도 안되어 끊겨버리는 현상? 왜 거부하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이 사연을 오데다 호소해야 합니꺼? 처음 접하는 넷북인지라 신기했던 우리모녀는 인터넷을 포기하고 이것저것 클릭해서 무엇이 있나 살펴보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본다고 해도 뭐가 뭔지 이해도 안되는 초보의 눈에는 그저 신기하게만 여겨졌을 뿐, .. 더보기
인터넷 헌책방을 이용하는 알뜰한 우리딸 '첫째인 아들이 책욕심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이런 생각을 둘째인 딸이 작년에 여고생이 되면서부터 부쩍하게 됩니다. 딸이 필요로 하는 책이나 문제지가 얼마나 많은지... 쪼께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오빠가 책이나 문제지를 제대로 갖춰서 공부했더라면 저는 대물림 된 책으로 사용하면 되는데요. 죄송합니다. 열심히 할께요^^" 아들은 자신이 흥미를 가진 과목외에는 문제지라고는 사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사용하게 될 문제지 중에서도 대충하고 말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과목의 문제지는 구입조차도 하지 않았음은 딸의 푸념으로 알게 되었고(고교시절 간섭받는 것을 무지하게 싫어했던 사춘기아들), 바뀌지 않는 내용에도 불구하고 겉표지만 약간 바꿔놓고 해가 바뀌니 1000원씩 오르고 있는 문제.. 더보기
자동연장되는 결제시스템이 나를 바보로 만드네 초대하지 않았건만 무조건적으로 따라와서 제 컴에 자리잡아 이렇게 위협하는 문구때문에 걱정되어 제컴에서 몰아내고자 프로그램을 찾았지만 제눈에는 도무지 프로그램 주소가 보이지 않아서 그냥 두었었는데, 얼마전 아들이 다녀가면서 프로그램을 찾아 삭제를 시켜 주었습니다. 눈에 안보이니까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난달에, 이 위협에서 좀 벗어나 보려고 많은 프로그램의 회사중에 한 회사에 한달사용을 염두에 두고 결제를 한 후에 악성코드를 알리는 메세지를 받고서 치료받았던 한달기간이 끝나서 그 프로그램도 삭제시키고 안심했는데... 핸드폰으로 뜻하지 않았던 알림글이 들어왔습니다. "이게 뭐야? 이번달에는 사용하겠다고 신청이나 결제신청도 안했고, 이미 프로그램도 다 삭제시켰는데...-_-^" "엄마, 처음 사용하시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