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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성범죄 전과' 증명서 요구에 긴장될 선생님 학교에서 쫓겨난 선생님, 학원에서 아이를 가르친다니... 성추행과 성폭력으로 이어지는 성범죄는 언제, 어디서, 어떤식으로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 두려운 것입니다. 당하는 사람에게 남는 고통의 상처는 정신적이던 육체적이던 그리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치유되기 힘들기에 성폭력 범죄자는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반복되지 않도록! 오늘 신문에 함께 올라온 뉴스 성추행에 대한 일이 끊이지 않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어린이, 어른을 막론하고)을 위협하고 있음을 접하게 됩니다. 몇년전, 한나라당 모의원이 성추행사건으로 곤욕을 치렀으니 정계는 좀 깨끗해졌나 싶더니, 몇달전에는 민노당에서 사건 발생... 그리고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어 또 이런저런 소식을 접하던 중.. 더보기
치한을 만난 여고생, 이렇게 위기를 넘겼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오해가 없기를 세상에 가르치듯, 범죄자의 인상은 험상궂을 것이라는 막연한 예상과는 달리. 선(善)한 모습을 하고도 얼마든지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무리 착하고 순한 인상을 가졌다고 해도 의심하며 경계를 해야하는 세상...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불신의 시대를 사는 우리네 삶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밝은 삶이 되지 못함이 참 슬픕니다. 성추행하고자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나쁜남자로 인해서 여자들은 바짝 긴장하고 살아야하며, 더구나 딸을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나아지지 않고 있음이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딸이 선배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옮겨보고자 합니다. 지금은 대학생이 된 선배, 여고 3학년 시절에 치한을 만나 위기를 넘겼던 이야기를 후배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