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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미즈타니 오사무
밤거리를 헤매는 아이들에게 새 삶으로 인도하는 그는 '밤의 선생'으로 불린다.

 

나는 학생을 절대로 야단치지 않는다.

이 대목을 읽는 데 소름이 끼쳤다. 그동안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나를 거쳐 간 수많은 아이들에게

성적향상이라는 명목하에 칭찬과 격려도 했지만, 야단도 많이 쳤던 장면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밤거리를 떠돌며 폭주족, 본드, 원조교제, 도둑질 등 스스로 좋지 않은 행위를 했다고 고백하는

아이들에게 괜찮다, 지금까지 정말 잘 살아왔어.’ 라고 위로하며 보듬고, 새로운 길로 인도하는

미즈타니 선생은,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책을 통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어른들을 향해

조용하면서도 엄중하게 나무라고 있었다.

 

자신이 원해서 태어난 사람은 없다.

그리고 부모도, 태어나 자라는 환경도, 외모도, 능력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나도 한 때는 부모님에 대해 불만을 품은 적이 있었고, 겉으로 드러내진 않았으나 원망을 했던 적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참으로 죄송스럽다.

적어도 나의 부모님은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처럼 밤의 세계에 기웃거릴 만큼 외롭거나 불행한

환경을 만들지 않았음을 깨달으며 감사함을 갖게 된다. 그리고 현재 부모가 된 입장에서,

나는 내 아이에게 몇 퍼센트나 만족스런 환경을 만들어줬는지 되짚어 보노라니 자신이 없어진다.

더구나 사랑이라고 믿고서 행한 나의 행동들이 아이가 바라는 것이 아닌, 나만 만족하고 아이는

도리어 거북했던 일방적인 사랑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초보엄마에게 시달렸을 특히

내 큰아이에게 무척 미안해진다.

 

미즈타니 선생은 아이들을 꽃을 피우는 씨앗으로 표현했다.

나도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어떤 꽃씨라도 심는 사람이 제대로 심고 시간을 들여서 정성스레

가꾸면 반드시 꽃을 피우듯, 아이들도 마찬가지임을 내 경험을 통해서 실감한 까닭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기다리질 못하는 어리석음을 발산함이 못내 아쉽다. 나 또한 어른으로써 아이들이

꽃을 피울 때까지 믿음의 시선으로, 사랑과 격려의 마음으로, 묵묵히 지켜보지 못하는 부류의 어른임이

부끄럽고도 미안한데, 특히나 미즈타니 선생이 만나고 다니는 밤거리의 그들에겐 더욱 더 미안함이

크다. 왜냐하면 밤의 세계를 기웃대는 그들에 대해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 솔직하게

표현하면, 그들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고 여기며 무시하고 외면했었기 때문이다.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밤거리에서 미즈타니 선생이 만난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짧은 내용으로 수록한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중간 중간 한숨을 자주 내쉬었음은 남편의 걱정으로 알았다. 나에게 있어 이 책 내용이 만만하지

않았던 까닭은, 미즈타니 선생이 만났던 아이들에 대한 나의 편견 때문임과 동시에, 어른으로써의 나를

돌아보는 마음이 무거웠던 탓이다.

어른 같지 않은 어른들이 때론 무지로, 혹은 고의로, 생채기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고통을 더 가중시키고

있음은 내 가슴을 답답하게 짓눌렀다.

지금 내 가슴에 큰 파도가 일어 한바탕 소동을 벌이기도 하고, 또 다른 마음 구석에선 짠한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혼란을 가중시킨다. 내가 만든 고정관념의 틀에 대한 자각으로 상념에 빠져 허우적대는 나를

본다. 인간존중에 대한 미성숙한 나의 단면에 대해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갖으며, 밤거리를 헤매는

아이들의 외로움과 고통이 그들만의 탓이 아님을 깨닫게 해 준 미즈타니 선생의 용기와 의지에 존경을 보낸다.

늦은 감은 있지만 사회복지에 눈을 돌려 관심을 갖게 된 지금, 차별없는 인간존중, 폭넓은 사고, 무조건적인 수용의 자세를 갖고자 시발점에 선 애송이다. 쉽지 않겠지만 많은 시간이 흘러 언젠가는 변화된

내 마음을 느낄 날이 오리라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미즈타니 선생처럼 밤거리를 헤매는 아이들에게 손내밀 용기가 과연 생길지는 의문인지라 그가 참 대단해 보인다.

그리고 모순된 내 마음은, 우리나라에도 미즈타니 선생처럼, ‘어제까지의 일은 다 괜찮다며 위로가 되어

줄 생명수 같은 분이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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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격려, 관심, 독서, 독후감, 미즈타니 오사무, 사랑, 수용,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외면, 의지,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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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24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7.08.02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밑줄 긋는 여자』
책을 읽고 있는 나를 향해 우리딸이 붙인 별명과 같아서 이 책을 보는 순간 무척 친근감을 느꼈다.

책을 읽을 때마다 우리딸이 늘 주의를 준다.
"엄마, 제발 책에 줄 좀 긋지 마세요.^^"
"알았어."
한두번 듣는 충고가 아니기에 밑줄 긋지 않겠노라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지만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나의 이런 행동을 탓하는 딸의 부탁이 일리가 있기에 나는 변명거리가 없다.
내가 책을 읽고 밑줄을 그어놓으면, 딸이 읽을 때 다른 부분에서 더 감흥을 느낄 수도 있을 텐데... 자신도 모르게 내가 밑줄 친 부분에 마음이 머물므로 인해 감흥과 시야가 좁아진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책을 읽는 사람마다 경험과 생각이 다르기에 밑줄 긋고 싶은 부분이 다를진데, 내가 먼저 이런 행동을 하므로인해 딸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게 되는 풍성함을 방해하고 있다는 이론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나의 행동이 미안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덮을때보면 어딘가에 또 밑줄이 그어져있음을 보게 되는 나...
그래서 나는 내가 읽은 책을 선뜻 남에게 내밀지 못하는 이유가 되고 새로 구입해서 건네게 된다.
최근 블로거사이에 책나누기 이벤트에 동참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
첫째, 울딸이 고3이라 다른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
수능이 끝나면 금년에 내가 위드블로그 독서캠페인을 통해 읽었던 책을 딸에게 권하고 싶다.
둘째, 내가 읽은 책에는 밑줄이 그으져 있기 때문이다.
정돈된 모습으로 그어져 있는 게 아니라, 비뚤삐뚤 그으진 줄이 여러군데 나타나기 때문에 남에게 주기에는 미안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절대로 밑줄 긋지 않겠노라고 다짐하고 의식적으로 조심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책을 덮을 때보니까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형광펜이나 볼펜이 아니라 연필을 이용하여 밑줄을 그었다는 점이다. 연필은 지우면 되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힘든 시간들을 견딜 수 있었던 건, 그래서 내가 그은 밑줄들이 용해된 내 삶의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낼 수 있는 건, 내가 책을 읽으며 위안을 받았듯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안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는 오랜 꿈과 주위의 응원 덕분이다. 누군가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는다면, 크게 한번 웃을 수 있다면,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하고 미소 지을 수 있다면 좋겠다. - 성수선

이 책을 쓴 지은이 '성수선'씨의 마음이다.
그리고 경력이 특이하다. 회사원으로 해외영업담당 과장으로 일하면서 여권에 잉크 마를 날 없이 화학 원자재를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성이 책을 썼다는 점이 매력적이며, 위에 소개했듯이 책을 통해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담고 있음이 참 다정스럽게 다가왔다.

당신은 지칠 때 무엇으로 위안을 받는가?
나는 책으로 위안을 받는다.
이점이 나랑 같아서 기쁨이 된 책이다.

업무상 외국을 자주 드나들면서 틈날 때마다 책을 접하는 밑줄 긋는 여자는, 다양하고 폭넓은 장르와 엄청난 독서량을 느끼게 하는데 이에 나는 놀랐으며 또한 부러움이 되었고, 한편 삶의 연륜이 긴 나로써 부끄러움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감동받은 부분에 밑줄그으며 상기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그녀가 느낀 감성을, 비지니스로 만나는 관계에서 대화의 시작점으로 접근하는 여인의 센스와 매력을 느낄수 있었고, 일반 독자에게 독서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잔잔하게 알려주는 메세지도 담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던, '밑줄 긋는 여자'
이 한권의 책에 담아낸 지은이의 일상과 잘 버무려 인용한 많은 책으로 말미암아, 풍성한 책읽기를 한 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밑줄긋기 40여권의 책에서 다양한 책향기를 맡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다.
이 책을 읽노라면 지친 영혼을 어떻게 책으로 위안을 받게 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 책은 어떤 의미인가?
지은이 생각처럼 내 영혼의 친구로 책이 좋다는 점이 닮아있다. 힘들고 어려울때 나 혼자의 세계에서 곰곰히 되짚어보다가 책에 빠져들어 그 해답을 찾게 되고 차분해지는 경험을 하면서 활자로 만나게 되는 친구로 책이 최고의 친구다.
어떤 장르의, 혹은 어떤 작가의 수준을 운운하는 편견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통쾌했으며, 인용된 수많은 책을 통하여 어떤 기분일 때 어떤 책을 읽으며 위안을 받으면 좋을지 망설임이 생길 때 이 책을 참고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여름철, 휴가를 떠남으로 설레는 시기다.
한권의 책이라도 챙길 여유가 있는 당신이라면 당신의 영혼은 결코 지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보습으로 촉촉하게 해줄 또 다른 무엇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밑줄 긋는 여자처럼 책이 참 좋다는 점에 나도 적극적으로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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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력, 독서, 독서에세이, 독서캠페인, 독서후기, , 리뷰, 매력, 밑줄 긋기, 밑줄 긋는 여자, 별명, 보습, 부러움, 부탁, 성수선, 센스, 습관, 영혼, 위드블로그, 이유, 지은이, 참고, ,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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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A 2009.08.03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2. Favicon of http://bada92.tistory.com BlogIcon 무릉도원 2009.08.03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험서나 책에 밑줄 긋는 것 만큼이나 내 인생에 마음의 밑줄을 긋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중에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토토님 새로운 한주도 늘 행복하세요...*^*
    ...

  3.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9.08.03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낌이 담긴 멋진 리뷰 잘보고갑니다.
    멋진 월요일 아침되세요^^

  4. Favicon of http://blog.daum. 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09.08.03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읽는 것은 옛 성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저희 서점 벽에 책읽는 모습들 사이에 써 있는 글귀입니다.
    저는 책이 사람보다 좋습니다.
    책을 통해서 인생의 길을 찾았고 ,책을 통해서 살고 있습니다.
    주로 자서전을 읽고 있습니다.
    인생의 법칙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5.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09.08.03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블업도 하구.
    글도 읽고 나갑니다
    쉬는날이라 수목원 다녀오려구요
    한주간도 즐겁고 행복하시길요

  6. 2009.08.03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아찌 2009.08.03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다닐때는 밑줄을 많이 그었는데,
    소설책에는 밑줄 그으면 분위기가 조금 다르련가~~

  8. Favicon of http://blog.daum.net/winpopup BlogIcon 팰콘 2009.08.03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책을 밑줄 그으면 읽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시험 공부할 때 교과서에 밑줄 그은 것 말고는요~!

  9. Favicon of http://hwanyou.tistory.com BlogIcon 환유 2009.08.06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의 마음을 울렸던 글이 따님에게도 그대로 전달되길 바래요- ^^

  10. Favicon of http://bicof.tistory.com/ BlogIcon 비코프 2009.08.06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엄마도 좋은 부분있으면 맨날 밑줄 쫙^^

  11. Favicon of http://withthink.textcube.com BlogIcon 고무풍선기린 2009.08.09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에 대한 애정은 물론이고
    따님에 대한 사랑까지 듬뿍 표현 하신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

  12. Favicon of http://bobonew79.tistory.com BlogIcon 관포지교 2009.08.19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토토님
    좋은 책 소개 잘 읽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년전부터 저도 모르게 자꾸만 눈을 비비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도 눈이 뻑뻑하고 오후가 되면 이물질이 들어간 것같은 느낌때문에 또 비비게 되고... 그러다가 문득 안과쪽으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겁이 나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자세히 들여다 보시더니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애들 공부 가르칩니다."
"그럼 책을 많이 보시겠네요."
"예."
"책은 물론이고 컴퓨터, 텔레비전같이 빛을 많이 내는 물건과는 될수 있으면 멀어지십시요. 안구건조증입니다."
"안구건조증이라면 눈물이 없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저는 눈물 흘리는데요^^"
미심쩍어하면서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ㅎㅎㅎ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긴 합니다만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하시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여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눈이 시리고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더 상세하게 나열하면 눈에는 두종류의 눈물샘이 있는데, 주 눈물샘은 우리가 슬프거나 기뻐서 흘리는 눈물을 분비하는 곳이고, 또 하나는
부 눈물샘으로 기름성분이 있는 눈물을 만들어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나와 각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데 윤활유역할을 하는 부 눈물샘 눈물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안구건조증 증세
눈이 시리거나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도 느끼며 뻑뻑한 건조함을 느끼다가 아주 가끔은 따갑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오히려 눈물이 더 나온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물감의 자극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더 나오는 것이며, 쉽게 눈이 피로함을 느끼게 되니까 차라리 감고 있는게 편합니다.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흐르기도 하고, 심한 경우 두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외관상 눈이 약간 충혈되기도 한답니다. 저는 목욕이나 샤워후에 꼭 삼푸가 눈에 들어간 것처럼 눈이 충혈되기도 합니다만, 이런 다양한 증상을 한사람이 모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런 불편한 증세는 오후가 되면 더 심해지고, 장시간 독서를 하거나 컴퓨터 앞에서 오래 작업을 하는 경우, 텔레비전 시청 등으로 집중해서 눈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증세가 더 심해짐을 느낍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대부분 중년이후에 경험하게 되나,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안구 건조증이 발견될 정도로 증가추세에 있는데, 이는 공해물질 및 컴퓨터 등의 사용 증가로 인한 눈의 혹사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환경이 중요한 원인으로 눈물 분비 저하및 과도한 증발 혹은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이나 어떤 질환(쇼그렌 증후군, 스티븐슨 증후군, 유천포창 같은 전신질환)이 동반된 경우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치료방법
*
증상 치료/ 피부가 메마르고 거치면 로션을 발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듯이, 눈에는 인공눈물을 점안합니다. 인공눈물은 눈물의 기능과 유사해서 약이라기보다는 눈에 넣는 스킨로션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눈을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어 염증의 발생빈도와 재발을 줄여주며, 점안후 일시적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수술 치료/ 아주 심한 경우에는 조금 남아있는 눈물을 쉽게 증발시키거나 배출시키지 않기 위해 특수하게 고안된 물질(실리콘 플러그)로 눈물 배출로를 폐쇄하는 누점 폐쇄술이 결정적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심한 건성안의 경우에는 수술로서 최악의 상태를 막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
염증에 대한 치료/ 염증과 건조의 원인이 되는 주변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염증의 발생빈도를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구건조증 예방법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가끔 집중된 눈을 깜빡거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해 안경을 착용하며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Tip
1.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입니다.
- 1분에 완전히 눈을 감아서 최소 15~20회 이상 자주 깜박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인공눈물을 사용합니다.
- 안과 전문의가 처방 해준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고 효과가 적을 경우 점도가 높은 종류로 바꿔서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3.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눈찜질이 도움됩니다.
- 실내습도가 60%이하일 경우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높여주고, 피로할 경우 더운 수건으로 찜질하는 것도 좋습니다.
4. 헤어드라이어의 바람이 눈에는 닿지 않게 주의하고, 머리염색, 헤어스프레이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좋습니다.
5. 렌즈 착용은 될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 렌즈를 사용할 경우, 안구건조증을 더욱 심하게 합니다.
6.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땐 억제 안약을 사용합니다.
- 눈을 자주 비비면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집니다.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고 자신에게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항체검사를 받은 후 필요한 경우 안약을 사용합니다.
7. 적절한 운동과 수면은 도움이 됩니다.
- 1주일에 3시간 운동, 1일 7시간 수면은 눈 건강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8.
음식은 골고루 먹되, 특히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 눈에는 녹색 및 황색(
귤 등)의 야채나 과일이 특히 좋습니다.
9. 외출과 운전시에는 선글라스같은 빛과 바람막이용 안경이 도움이 됩니다.
-  가능하면 안경알이 클수록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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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개선, 건강, , 눈건강, 눈물, 독서, 병원, , 생활, 선그라스, 안과, 안구건조증, 안약, 예방법, 원인, 의사선생님, 인공눈물, 인공점안액, 주의, 증세, 집중, 치료방법, 컴퓨터, 퀼트, 텔레비전, 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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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파르르  2009.07.29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집중하다 보면 쉽게 될지 모르겠어요..ㅎ
    모든게 그렇지만..ㅋㅋ
    유익한 글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2.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9.07.29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을 자주 깜빡이는것도 도움이 되는군요^^
    저도 눈이 살짝 건조한 편인데... 좋은 정보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7.29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에도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게 좋군요~
    앞으로 잘 실천하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gadak.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이모저모 2009.07.29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구건조증이 있는저에게 참 유익한 글이 되엇습니다
    좋은거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5. Favicon of http://kya921.tistory.com BlogIcon 왕비2 2009.07.29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겨울에 무척 고생했는데 이젠 다 나았나 바요..
    그땐 자구 안약을 넣었었는데..
    잘 읽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gemlove.tistory.com BlogIcon gemlove 2009.07.30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렌즈를 껴서 약간 안구 건조증이 있어요.. 저도 앞으로 눈 자주 깜박거려야 될꺼 같아요 ^^

  7. 2009.07.30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7.30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건조한 증상이 있는데,,,^ ^;;;

    생수에 눈을 담그고 껌뻑거리면 좋다고 하더군요!!

  9. Favicon of http://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7.31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구건조증이 건조해서만이 아니라 균형이 안 맞을때 생기는 거였군요..
    좋은 대처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2010.05.16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약 많이쓰면 안됩니다. 쓰면 쓸수록 눈이 점점 눈물생산의 필요성을 망각하고 안약에 의존하게 됩니다.

    용불용설처럼 말이지요.

  11. 2010.05.16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눈에 힘을주고 눈싸움하듯이 안깜빡거리고 몇분정도 버티는 훈련이 눈에 힘도 생기고 안구건조증에 괜찮은 훈련인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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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창시절은 뭐그리 변명이 많았는지 이 책을 읽는내내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한마디로 이책은 나를 부끄럽게 만든 책이다.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인문고로 가려는 나와는 달리 가정형편을 생각하여 실업고를 나와 얼른 취업하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와 참 많이도 실랑이를 벌였던 나... 결국에는 아버지의 뜻대로 실업고를 갔고 이른 사회생활로 발을 내디뎠지만 불만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던 나는 몇년 후, 대학진학의 꿈을 꾸게 된다.
지금처럼 가게의 알바자리가 흔하지 않았던 시절에 선택한 곳이 학원알바생으로 그림에 소질도 있었고 또한 대입도 쉬울 것 같아서 선택한 곳이 미대였다. 그러니까 꿈이 수정된 셈이다.
동창생보다 몇년 뒤진 진학이었지만 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듯했는데... 과년한 딸을 걱정하시는 아버지의 노파심과 마찰을 빚다가 결국에는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하고 결혼으로 안식처를 삼은 나의 어리석음은 끝내 나의 꿈에 대한 허기를 낳고야 말았다.
그렇다고 결혼을 후회하는 것은 아니다. 남편을 만난 것은 내 생의 감사가 될만큼 괜찮은 사람이기에.
자식을 낳아 기르는 엄마로써 친정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해보지만 시대와 생각차이때문인지 아버지의 만류가 지금까지도 못마땅한 못난 딸로 남아 있음이 부끄럽다. 아버지는 이제 이세상에 계시지도 않는데...
거창했던(?) 나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아주 약소하나마 비슷한 꿈으로 만족한 삶을 누리고 있는 현재의 삶이 과히 나쁘지는 않지만... 아쉬움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공부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필수 조건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한 명사 20인의 멘토링이 소개된 이 책의 맨앞을 장식한 강영우박사님의 삶을 통해 모든이의 귀감으로 압축됨을 느낀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성경책에 쓰인 이 말씀을 붙잡고 이루신 분으로 '실명을 딛고 일어선 철학박사 강영우'의 처지앞에서는 아무도 감히 변명을 늘어놓을 수가 없을 것같다.
열네살에 아버지를 잃고 중학교시절 공에 맞아 실명하고, 이에 충격받은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누나는 학업을 포기하고 봉제공장에 입사하여 일하던 중 과로로 사망하고, 그의 동생은 보육원에 보내지고...
어린 나이에 절망적일 수 밖에 없는 극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아무것도 볼수 없었지만 미래를 꿈꾸었고, 멘토를 찾았고 흔들리지 않았다.는 그의 강한 의지에 머리숙여 존경심을 보낸다. 독지가의 후원과 신앙을 통해 역경을 딛고 연세대를 졸업하게 되고, 더 나아가 한국 장애인 최초의 미국 정규 유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음으로 한국인 최초의 맹인 박사가 되신 분이다.
주어진 환경에 대한 원망이나 변명없이 역경에 맞서신 분이 이런 말을 전한다.
교육학에서는 만남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물이 되려면 인물을 만나야 한다. 자신의 역할 모델이나 멘토를 찾아 따라가면 방황하지 않게 되고, 가치관과 목적이 같은 사람과 만나는 것은 개인을 크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다. 그러므로 자신과 생각이 같은 사람을 적극적으로 만나야한다.

크게 공감하는 말이다.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삶의 태도가 바뀐다. 거창하지 않지만 잔잔한 우리네 삶속에서 우리는 수없이 방황하게 되고 망설이고 실망하며 주저앉고 싶은 충동속에서 비틀거리는 자신을 만나고 또한 자신과 싸운다. 이럴때 멘토가 있고 그의 격려를 받는다면 우리는 힘이 불끈 솟아날 것이다.
한예로, 이른 명퇴로 일자리를 잃은 가장이 울남편이 하는일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쪽일은 안해본 사람이라 걱정이 된 주변사람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서 낙담하고 있을 때, 울남편은 긍정적인 멘토링을 했단다. 이에 그사람은 힘을 얻었고 용기내어 도전하게 되었노라며 갈등하고 있을 때 용기를 준 울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이던 그사람을 떠올려 본다.


『공부,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이 책은 공부방을 하는 나로써, 아이들에게 간절하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필요해서 리뷰어로 응모했던 책이었는데, 초등생이 읽기에는 좀 무리인지 아직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리고 누군가가 시선을 둘 것이며 밑거름이 되리라는 기대감으로 설레게 하는 책으로 나에게 많은 감동과 반성을 맛보게 했다.
그리고, 도움되리라 여겼던 고3인 울딸에게는 웃음거리(책에 실린 명사들의 공통점은 우수한 두뇌를 지닌 인물로 결론)가 되고 만 책으로 나에게 충격도 던진 책이다.

이 책에 수록된 명사들이 전하는 공부멘토링의 공통점을 정리해보면,
♡ 책을 좋아하고 즐기며 많이 읽는다.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며, 책의 유익함은 이루말할 수 없다.
♡ 일찍 철이 들어서 자율적으로 공부한다.
어떤 환경이던지 간에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다는 스스로의 깨달음이 있었다.
♡ 확실한 멘토가 있다.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
♡ 의지가 강하고 집중력이 대단하다.
시간관리와 더불어 자기자신을 철저하게 잘 관리한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하는 학창시절의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거나 궁금해하는 분야라면 태도가 달라진다. 평생 공부하며 사는 우리네 삶은 새로움을 알아가는 신선한 에너지가 되어 흥미로울 것이다.

한국문학의 산증인, 문학평론가 김윤식
님이 전하는 말씀중에 긴 여운을 남기는 말이 있기에 옮겨본다.
마음이 가는 공부에 운명을 맡겨라
확신이 없기에 비틀거림이 심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을 다독이면서 강해져야함을 엿보면서 부모의 간섭을 심하게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가능한 일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리듬감각이 필요하다
어느날 몰아쳐서 100매를 썼더라도 그뒤 사흘동안 한줄도 쓰지 않는다면, 다시 글을 쓸때는 처음의 감각을 되살리는데 한참 걸리게 되고, 결국 본인만 힘들어진다. 공부에서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블로그에 일상을 옮기는 내가 경험하는 일로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즐기기란 참 중요한 것이다.
꼭 공부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다 적용되는 표현, 즐기기
블질하는 블로거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스치면서, 또한 멘토의 필요와 중요함에도 공감하는 나...
직접적인 멘토링 교류는 없었지만 내가 모델로 삼고 있는 블로그와 블로거가 있기에^^

공부던 일이던 열정을 쏟는 노력의 댓가는 반드시 이루어지리라는 굳건한 믿음으로 자신의 의지를 더 확고하게 만드는 정신집중... 누가 하랴? 그 누구도 아닌 나! 나만이 할수있다.
네탓이요? 환경탓이요? 구차한 변명으로 자신을 더 못난 인간으로 몰아가지 말고 정신차리라고 충고하는 '공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에 등장한 명사들의 삶을 통해, 나 자신 더 부끄러워지는 반성으로 가슴 한켠에 통증을 동반시킨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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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공부, 공부피할수없다면즐겨라, 극복, , 독서, 독서후기, 리뷰, 리뷰어, 멘토, 멘토링, 명사, 목표, 밑거름, 반성, 변명, 수단, 위드블로그, 응모, 조언, 즐기기, ,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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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9.07.09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기면서... '하고싶은'공부를 해야겠지요^^
    좋은 오후되세요~

  2. Favicon of http://blue-paper.tistory.com BlogIcon blue paper 2009.07.09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에는 의지가 정말 중요하고.. 의지를 위해서는 간절함이 있어야 하는 듯 해요..
    저희 이벤트도 꼭 참여해 주세요 ^^;;;

  3.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7.09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토님의 학창시절도 그리 순탄하지 않았군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는게 비단 공부뿐이겠어요?

    매사가 다 그렇지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07.09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교훈의 말씀이네요
    즐기면서 하는 지혜가 필요하군요
    좋은 작품을 잘 감상하오며
    비가 많이 옵니다 피해가 없으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7.10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성공한 사람들에 공부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동력을 얻어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6. Favicon of http://ahyunc12.tistory.com BlogIcon 청의프리즘 2009.07.11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읽어봤는데 정말 유익한 책인것 같네요. 공부에 대해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7. Favicon of http://j2h0713.tistory.com BlogIcon 이웃집푸우 2010.10.30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잘 읽었어요
    마음에 와 닿는 말이 많았네요
    다시 힘을 얻는거 같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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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던 인근의 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교문위의 현수막에 '책바다 축제'라 해서 책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 줄 알았다면 큰 오산^^ (제가 속았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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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표어를 담은 이 같은 현수막도 작품으로 수놓여 있더군요.


빛나는 표어를 담은 현수막이 즐비했지만 사정상 일부만 담았습니다.


방과후 교실에서는 최근에 예쁜글씨(POP) 시간도 준비되어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그간에 배운대로 다양한 이쁜 글씨가 선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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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없는 학교인지라 좀 불편하기도 하지만 운동장 한켠에 즐비하게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아이들이 평소에 읽었던 책속의 주인공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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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한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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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의지한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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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독서엽서, 독서편지 등... 읽은 책과 연관지어 다양하게 탄생시킨 초등생들의 작품이 나무에 주렁주렁 열매처럼 매달려 시선을 잡았고


아이들이 타야할 그네는 아이들을 대신한 작품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했으며


축구공이 들어가야 할 골대도 책의 주인공과 함께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액자와 동화책 속의 그림이 그려진 우산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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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보시면 먹는 걸로 장난친다고 야단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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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로 만든 집을 보면 '헨텔과 그레텔'을 떠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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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할 손길을 기다리는 열매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아이들의 솜씨를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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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관심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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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손잡고 따라 나온 미래의 학생이 될 꼬마도 형아와 언니의 학교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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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꿈이 보인다는 포스터앞에 놓인 도날드 그림을 그린 아이는 미래의 꿈이 그림그리는 화가? 디자이너? 비슷한 계통으로 정진할 꿈을 키우고 있는 제가 좀 아는 아이의 그림입니다. 개인적으로 꼭 담아달라는 부탁을 받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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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작품과 더불어 친구들의 작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자세하게 살펴보는 어린이들... 요즘 애들이 얼마나 큰지(?) ㅎㅎㅎ 제가 작아서 아이들 속에 묻히는 것을 피하려고 멀찍이 섰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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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담는 종이팩을 이용한 달력입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눈에 띄였습니다.


초등학교내에 있는 유치원생들의 작품이랍니다.
예전에는 물감으로 표현했는데 요즘의 재료는 물감이 아니기에 한참 들여다 보았는데 좁쌀크기만한 알갱이들이 다양한 색상으로 표정을 만들고 있어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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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디카에 손수 아이들의 모습을 담는 장면이 눈에 띄였습니다. 참 정겨운 모습입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초. 중학교때는 작품전시회가 아예 없었고, 고등학교에 가서야 작품전시회가 열렸으며 부모님이나 타학교의 친구들이 보려고 왔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됩니다만...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작품전시회를 갖게 되는 꽤 이른 기회를 보면서 청소년기인 우리 딸때와도 다른 변화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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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교육, 다양한, 독서, 동영상, 동화책, 방과후, 변화, 사진, 상상력, 운동장, 유치원, 작품, 작품전시회, 주인공, , 초등생, 특별활동, 표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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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rttradition.tistory.com BlogIcon 온누리 2008.10.12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를 마음껏 펼쳤겠네요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요즈음 어린이들의 마음 속으로^^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한다고 서둘러도 약간 늦은 느낌을 받게 된다.
미리 중학교때에 밑받침으로 뿌려놓아야함은 나의 경험과 이웃 엄마의 경험으로 더 절실하게
통감하는 부분이다.

어린시절의 책과 친해지기는 몇번을 강조해도 괜찮을 만큼 아주 중요하다.
책읽기의 습관을 들여놓으면 평생의 공부에 영향을 줄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젊은엄마들은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한다.
동화책을 읽던가 만화책을 보던가 빨간딱지 붙은 책외에는 무엇이든지 읽어도 가만히 놔두고
영양가있는 식습관을 길러주듯이 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한다.

초딩시절 무조건 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고 무조건 공부시키는 것만도 능사가 아니다.
무조건 해야할 일은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며, 아이의 학습능력에 따라서 기초학습은 뒤떨어지지
않도록 주의깊게 지켜봐야한다. 그렇다고 지나친 간섭으로 아이가 싫증을 낸다던가 엄마의 조언이
잔소리가 되면 이 또한 사춘기시절에 반항으로 나타날 수도 있기에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든든한
스폰서로 존재함이 아이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초딩때 실컷 놀고 (정말로 진실로 놀기만 한다) 중딩때 제대로 하려고 늦트인다고 믿고 계시는
엄마들이 가끔 이 현실과 동떨어지게 계시는데 큰코다칠 소리다.
기초가 모자라서 학습을 못따라가면 흥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하게 해야하며,
중딩때는 고딩가서 힘들지 않으려면 중딩시절에 해야할 몫들이 또 있는 것이다.
내경우 아들이 중딩때도 나름대로 잘하는 편이었기에 믿고 고딩가서 좀 열심히 하면 되겠다고 믿고서
학원도 과외도 싫다길래 그냥 두었다가 고딩에서 기도 못펴는 꼴이 된 경험을 하고 있다.
고딩시절의 시간은 왜 그리도 빠른지 그리고 아들과의 타협도 쉽지 않아서 엄마의 스케줄과
아이의 스케줄이 삐그덕거림은 내아들의 사춘기가 남들보다 늦은 탓으로 돌리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중딩시절을 너무 안일하게 보낸 것에 대한 후회가 내심정을 깊이 억눌렀던 경험이 아프게 자리잡고
있다.

하고자 하는 자는 언젠가는 다 하게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는 아들이지만 대학교가는 문제에
있어서는 학교보다는 학과에 중점을 둬야할 만큼 자신감이 없었다.
학교도 좋으면서 원하는 학과를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은 아무한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확실하게
알고서 노력해야함을 부모와 아이와의 대화에서 좀처럼 해답을 찾지 못한다.

자녀가 말 잘 들을 때, 고분고분할 때에 머리가 스폰지처럼 말랑하고 잘 빨아들일 때에 형편이
허락되는 한, 좋은 선생님, 실력있는 선생님찾아서 아이에게 일찌감치 심어놓는 것도 엄마의
능력처럼 보이는 현실에서 감각을 잃고 헤매면 나처럼 울부짖게 될지도 모른다.
공교육과 사교육의 장단점을 논하며 토론해봤자 결론이 없고 우리의 환경은 사교육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으니 한탄해도 소용이 없다.

공부잘한다고 인간성 좋고 취업의 관건이 잘 풀리고 인생이 성공한 케이스로 쫘악 행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창시절에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다는 공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든 나타날 것으로
믿기에 부모들은 아이교육과 더불어 아이미래에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예전의 부모나 지금의 부모나 자식농사가 젤로 중요하니까....


인천, 부산, 광양  경제자유구역과 제주 국제자유도시에 외국학교가 들어설 것이란 법안이 통과에
가까운 뉴스가 신문을 통해서 눈에 들어왔다.
예상학비를 보니 일년에 이천만원정도......유학보내는 것에 비해서 싸다고 하지만 빈부의 격차는
이곳을 통해서도 더 나타나게 될 것이고 우리나라부모님들의 열의가 벌써부터 머리터지게 그려져서
있는자와 없는자 배운자와 못배운자의 미래가 더 확실하게 눈앞에 보여지는 듯.........
지방의 아낙네는 더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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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관심, 교육, 독서, 사교육, 습관, 아이, 지식,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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